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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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 心
술잔 기울인 자리에는 붓이 지난간 골이 있는데 아직 물이 흐르지 않네 어이할까 땅은 있는데 나라가 없으니 붓을 놓아야하나 술잔을 들어야 하나 어이할까 방석자리 부끄러워서 율곡 이이 오죽헌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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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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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 없는일
조회수 | 382
작성일 | 03.02.26
있을수 없는일

그가 이 만큼 서 있을때
눈물이 나는것은 그를 사랑해서 입니다
그가 저 만큼 서 있을때
손이 시린것은 그를 사랑해서 입니다
그가 보이지 않을때
가슴이 없는듯한 기분이 드는것은
내가 그를 잊으려 노력하지 않는것입니다
하루도 편히 그를 생각할수 없는것은
그가 보이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내가 그의 얼굴을 잊을까하는 두러움입니다
오늘 창밖으로 그와 닮은 여자가 지나갑니다
그 여자분이 사랑하는 사람은 저를 닮았으면 합니다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녀가 그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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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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