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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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 心
술잔 기울인 자리에는 붓이 지난간 골이 있는데 아직 물이 흐르지 않네 어이할까 땅은 있는데 나라가 없으니 붓을 놓아야하나 술잔을 들어야 하나 어이할까 방석자리 부끄러워서 율곡 이이 오죽헌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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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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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라면
조회수 | 402
작성일 | 03.12.30
바람이라면

바람이 불어
그대 가슴에 묻히니
가을이군요
그 바람이 날아
내 곁에 스치니
그대가 있고요
그대가 있는 곳에
바람이 날으니
그곳이 그립고
그리움으로
가을을 맞이하니
바람이 부럽네요


한란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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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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