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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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 心
술잔 기울인 자리에는 붓이 지난간 골이 있는데 아직 물이 흐르지 않네 어이할까 땅은 있는데 나라가 없으니 붓을 놓아야하나 술잔을 들어야 하나 어이할까 방석자리 부끄러워서 율곡 이이 오죽헌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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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머리
조회수 | 548
작성일 | 06.09.29
새치 머리

눈물로 두 손을 젖시고
청기와 갓쓴이에게 애원하며
새치 머리 바람에 날리오니
금뺏찌 검은 양복쟁이들
편 나누기 놀이에
청기와 젊은 권력으로도
관행을 지울 수 없어
눈물로 젖 시운 두 손이 시리기만 하네

솔방울은 소리도 없이
황금빛 융단에 눕고
맑은 강은 굽이 돌아도
황토 빛깔은 삶을 더하게 하네
청기와는 늘 푸르기만 해도
청솔가지에 먼지만 더하니
아내의 잔소리만큼이나
이내 새치 머리는 찬 서리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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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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