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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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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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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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5:06
가을 꽃
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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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2:24
토요일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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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2:16
가을바람이 짙녹음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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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21:4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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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21:13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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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8:03
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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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7:48
기억되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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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20:42
너무 이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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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21:39
물을 보면 너무 좋아 하는 시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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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21:35
북서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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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21:29
63빌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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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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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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