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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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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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눈물.......추가열
조회수 | 450
작성일 | 08.03.21
하늘눈물 - 추가열





1.믿어왔던 사랑이 간다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게 너무하네요
티클만큼 줘버린 난 어떻게요
다른사람에게는 나눌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먼기억도 저만치 사라져가도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그대의 모습도 사라져가도

믿어왔던 사랑이 가버렸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2.믿어왔던 사랑이 간다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변하셨는지
어쩌다가 그렇게 간다하는지

순진하던 나에게 너무하네요
티클만큼 줘버린 난 어떻게요
다른사람에게는 나눌수 없는
사랑도 남김없이 줘버렸는데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먼기억도 저만치 사라져가도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요
그대의 모습도 사라져가도

믿어왔던 사랑이 가버렸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이네요
믿어왔던 사랑이 가버렸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눈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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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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