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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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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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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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음악

조회수 | 549

작성일 | 08.01.13

01. Gocce Franco Simone (물방울)
02. Respiro (휴식)
03. Je n`ai Que Mon Ame -Natasha St-Pier
04. Tu m'envoles -Natasha St-Pier
05. ET LA FILLE DANSE -Natasha St-Pier
06. L'ombra Gigante (거인의 그림자) - Eros Ramazzotti
07. Johnny Dorelli / Limmensita (눈물속에 피는꽃)
08. Querer(좋아합니다) - Rogenberg Trio
09. Dino - Canzone Per Te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
10. Adoro / Trio Los Panchos
11. La Nuit / Adamo
12. Un Ano De Amor(1년간의 사랑)- Luz Casal
13. Aquarelle Et Jeunes Filles(소녀와 수채화) / Emmanuelle
14. I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 Nada
15. Suspiranno(물위의 하룻밤ost) - Carmelo Zappulla
16. I'm not a Woman, I'm not a Man / Gare Du Nord
17. Erev shel shoshanim :Evening of roses장미가가득한저녁에
18. Je T`aine, Moi Non Plus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 Jane Birk
19. Paramithi Hehasmano (전설같은 사랑)
20. Holidays - Silvie Vartan -Silvie Vartan
21. Dans le meme wagon(기차는 사랑을 싣고) - Majorie Noel
22. Quando Mi Innamoro(사랑의 꽃이 필 때)/ Marisa Sannia
23. Longtemps Apres( 그후로도 오랫동안)-Nino Ferrer
24. Kennedy Rose - Patricia Kaas
25. Les Larmes Aux Yeux -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26. Mon mec a moi / Patricia K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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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가사는 모두 다른분들이 제공한것입니다(가사월드)

50	長瀬実夕 Key ~夢から覚めて~	hanlan	08.04.29	787

49	하늘눈물.......추가열	hanlan	08.03.21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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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Otsuka Ai(오오츠카아이) - 甘えんぼ	hanlan	07.12.14	678

46	思いがかさなるその前に	hanlan	07.12.14	574

45	SMAP - 世界に一つだけの花	hanlan	07.12.09	751

44	Hirai Ken - 瞳をとじて	hanlan	07.12.09	578

43	平原綾香 - Jupiter	hanlan	07.12.09	596

42	오오츠카 아이 - ネコに風船(고양이에게 풍선을)	hanlan	07.01.27	879

41	GreenFields	hanlan	06.06.30	592

40	Boney M- Rivers Of	hanlan	06.06.28	523

39	머라이어케리-히어로	hanlan	06.01.25	570

38	상태바에 링크주소 안보이게하기	hanlan	06.01.18	491

37	雪の華(눈의 꽃) - Nakashima Mika(나카시마 미카)	hanlan	05.12.28	727

36	Otsuka Ai(오오츠카아이) - 甘えんぼ	hanlan	05.11.13	565

35	涙そうそう - Natsukawa Rimi	hanlan	05.08.30	573

34	わかって下さい-因幡晃 - 이나바 아키라	hanlan	05.08.12	729

33	永遠 (영원) - ZARD	hanlan	05.07.27	563

32	목소리 (ほしのこえ)	hanlan	05.04.30	546

31	MISIA - 飛び方を忘れた小さな鳥	hanlan	05.03.24	623

30	桜色舞うころ - Nakashima Mika	hanlan	05.02.16	618

29	달의 미궁(月の謎宮)	hanlan	05.01.24	709

28	螢火(ほたるび) 반딧불	hanlan	05.01.15	1701

27	碧いうさぎ - 별의금화 주제가	hanlan	04.12.29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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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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