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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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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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色舞うころ - Nakashima Mika
조회수 | 485
작성일 | 05.02.16
桜色舞うころ - Nakashima Mika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
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
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盡くしてた
(오사에키레누 무네니 타치츠쿠시테타)
완전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으로 계속 서 있었어요 (봄)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
(와카바이로 모유레바 오모이 아후레테)
새싹이 싹트니 그대를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
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
(스베테오 미우시나이 아나타에 나가레타)
모든 걸 놓치고, 그대에게로 흘러갔죠 (여름)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
(히토토코로니와 토도마레나이토 솟토 오시에나가라)
같은 곳에서는 머무를 수 없다고 살며시 가르쳐주며…

枯葉色 染めてく あなたのとなり
(카레하이로 소메테쿠 아나타노 토나리)
나무들이 마른 잎 빛으로 물들어 갈 때, 그대의 곁에 있어요
移ろいゆく日日が 愛へと變わるの
(우츠로이 유쿠 히비가 아이에토 카와루노)
변해가는 날들이 사랑으로 변해요… (가을)

どうか木木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도-카 키기타치다케와 코노 오모이오 마못테)
부디 나무들만은 이 마음을 지켜서
もう一度だけふたりの上で そっと葉を搖らして
(모- 이치도다케 후타리노 우에데 솟토 하오 유라시테)
다시 한번만, 우리 둘의 머리 위에서 살며시 나뭇잎을 흔들기를…

やがて季節はふたりを どこへ運んでゆくの
(야가테 토키와 후타리오 도코에 하콘데 유쿠노)
결국 계절은 우리 둘을 어느 곳으로 데려 가나요?
ただひとつだけ 確かな今を そっと抱きしめていた
(타다 히토츠다케 타시카나 이마오 솟토 다키시메테 이타)
단지 하나뿐인 확실한 지금을 살짝 껴안고 있었어요

雪化粧まとえば 想いはぐれて
(유키게쇼- 마토에바 오모이하구레테)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되면, 그대를 생각할 기회를 놓쳐요
足跡も消してく 音無きいたずら
(아시아토모 케시테쿠 오토나키 이타즈라)
발자국도 지워가는, 소리 없는 장난… (겨울)

どうか木木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
(도-카 키기타치다케와 코노 오모이오 마못테)
부디 나무들만은 이 마음을 지켜서
「永遠」の中ふたりとどめて ここに生き續けて
(에-엔노 나카 후타리 토도메테 코코니 이키츠즈케테)
「영원」속에서 우리 둘을 머물러 있게 해주기를… 여기에 계속 살게 해주길…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
(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
(히토토코로니와 토도마레나이토 솟토 오시에나가라)
같은 곳에서는 머무를 수 없다고 살며시 가르쳐주며…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
(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
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
あなたへの想いを かみしめたまま
(아나타에노 오모이오 카미시메타마마)
그대를 향한 마음을 깊이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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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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