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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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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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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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어색해지는
조회수 | 601
작성일 | 03.12.30
여자의 심리학 22

얼굴이 어색해지는 그의 얼굴에서 가을이 숨어있다
늦은밤
지쳐서 수화기를 떨구고 아침과 맞닥들인날
그날은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반가우면서  무서운 그 소리
[뭐야....!]
아무런 말이 없다(뭐가 뭔지 모르닌까)
[왜 말도 없이 끈었어]
내가 무엇을 끈었나 (........)
배가 아파오고 화장실은 가고 싶고 머리는 아파오고
맑은 물로 나의 배속을 청소 하고 싶은 좋은 아침
그렇다
어제 저녁 술 과 싸움했구나.......앙....
나 역시 386이다
$69년생 30살이상 80번학번 $
그뜻이 아니고 컴퓨터 386 인것 같다 (너무 느리다 )
그는 팬티엄 처럼 아침 해가 나무가지 빌려서 눈 비비기전 보다도
벌레 물고 켁켁되는 어린 참새 보다도 빠르게
그는  술과 싸워 진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보다
뭐야 로 시작 했다
뭐가 (정호의 말 )
...........죽어가는 소리..........
여자의 심리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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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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