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호

                                                                                                         그곳에 가니 내가 울던 사람이 되어 있었네.(선술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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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초롱 (靑紗―籠)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저녁 달의 흐릿함에 내가 그립겠구나 수양버들 가지에 나를 걸치고 묶어도 대오리(竹絲)사이로 나를 던지며 바람에 꺼지지 않는 고집으로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날벌레 날개짖에 치마 속 눈물을 감추고 밤 고양이 울음에 살다 가니 그냥 저냥 내가 그립겠구나 온기는 저녁 달이 가지고 빛은 가슴을 태우니 바람 소리에도 애를 태우는구나 그냥 내가 외롭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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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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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하는 행동에
조회수 | 524
작성일 | 03.03.04
여자의 심리학 17

지쳐하는 행동에  눈물을 보입니다.
참 눈물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내 앞에서는 웃는 모습이 더 많을까요
아파 하는 모습을 보고 또 눈물로 연기를 합니다
참 바보스럽게 보입니다
그럼
나는 (나 말고 또 누가 있겠습니까)
그에 어께에 손을 빌려 주고 이자로 그에 머리를
담보 삼아서 나에 어께에 놓아두면
그에 코물과 그에 눈물이 어머니의 힘겨움을 더해 줍니다
(엄마 며느리 참 이쁘지)
영화가 시작 된후 그는 7번 반을 울었습니다
반은 코물인지 눈물인지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남자가 맞는 장면이 나오면 키키 되며 웃습니다.
옆에 있는 사랑 스런 그녀 분명 엉덩이에 뿔이 있을것입니다
.............!
영화를 다 보고 내려 오는 동안  그녀는 영화 평론가가 됩니다
울면서 그리고 웃으면서 언제 영화의 모든 대사와 줄거리 그리고
감독의 성격 ,카메라맨의 장단 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섬외한 장소
그리고 무슨 불만이 많은지 ......
(사진 찍어 달라면 다리 자르고  초점 하나 맞추지 못하는 애가 ...)
분명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 입니다


여자의 심리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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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어이 가라 하나

느끼는 진동보다 눈물이 먼저 서니

손잡아 놓아둔 사랑이 우네

그대 곁에 앉자도

이네 가슴이 떨리는 것은

아마

가슴에서 멈추어진 사랑이 발길질 하는 것 일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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